안녕하세요~! 해파랑길을 15일째 걷고 있는 풀떼기입니다.
이번에는 [해파랑길 24코스]와 [해파랑길 23코스]를 걸은 후기에요. 이제 어느새 몸도 눈도 익숙해져서 동해바다의 아름다움도 더이상 새롭게 느껴지지 않는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고성에서 첫 50코스를 시작했을때만 하더라도 의욕에 넘쳐 모든 것들이 신기하고 놀라웠는데 이제는 벌써 많은 것들이 익숙해져 버렸나봐요. 그래도 이번 두 코스를 걸으면서 진정 [해파랑길]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의미를 깨달은 때는 아래에 나옵니다. 새벽 모두가 잠든 새벽, 첫 차를 타고 해파랑길 24코스의 시작점으로 향합니다.
오늘도 아침해는 눈이 부시군요. 테트라포트 아침 햇살에 잘게 부서지는 파도에 눈을 빼앗기고 시간을 잊었어요.
똑같아 보이는 테트라포트들도 무늬가 조금씩 다르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독도 [구산항]에 가면 독도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어요.
왜 이곳에 독도조형물이 있는지는 아직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문희수 잠수교실 문희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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