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 관련된 일을 하다보니 서점에서도 자연스레 디자인과 관련된 서적을 가장 우선적으로 확인하게 된다. 민음사에서 출판한 "지적자본론"은 예전에 알라딘에서 구매한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를 쓴 저자 마스타 무네야키였다.
책의 내용은 전반적으로 괜찮았고 읽기에도 부담이 없는 분량이었다. '보고-연락-상담' 도 마찬가지다.
'보고-연락-상담' 은 일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목적은 효과적인 기획을 낳는 것이지만 어느 틈엔가 그것이 역전되어 버린다.
'보고-연락-상담'을 잘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생각하는 사원은 정말 많다. 기획은 완전히 잊어버린다. page.19 이 책의 도입부에서는 우리가 하는 일의 체계 중 기획이 우선이라고 이야기한다.
따라서 예전부터 내려오던 회사의 관습을 가장 경계하라고 이야기 한다. 그렇게 되면 남들보다 도태되며 머리가 굳어 제대로 된 생각을 할 수 없게 된다는 말이다.
나도 이 말에 동의하는 편이다. 도구가 되야 할 보고체계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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