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연봉에 퇴직금을 포함한다는 계약은 원칙적으로 무효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모든 경우가 자동으로 무효는 아닙니다. 계약 구조와 지급 방식에 따라 판단이 달라집니다.
퇴사를 앞둔 2030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는 질문이 바로 이것입니다. “연봉 4,000만 원에 퇴직금 포함이라고 되어 있는데, 따로 못 받는 건가요?”
이 질문의 핵심은 단순 문구가 아니라 지급 방식입니다. 1️ 퇴직금은 원래 어떻게 지급되는가? 퇴직금은 1년 이상 근무 시 발생합니다.
지급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계속근로 1년 이상 1년에 대해 30일분 이상의 평균임금 즉, 퇴직금은 재직 중 월급에 섞여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퇴직 시 별도로 지급하는 구조가 원칙입니다. 2️ “연봉에 퇴직금 포함” 문구가 문제되는 이유 많은 회사가 계약서에 다음과 같이 기재합니다.
“연봉 총액에는 퇴직금이 포함되어 있음” 문제는 이렇게만 써두고 매달 별도 항목 없이 월급만 지급하는 경우입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