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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오 키티 시즌 1-3 넷플릭스) 하이틴 드라마

 엑스오 키티 시즌 1-3 넷플릭스) 하이틴 드라마

처음에 재미없어서 몇 달 동안 안 봤다가 시즌 1 5화부터 너무 재밌게 보고 지금 한 5번은 본 것 같은 드라마, 엑스오 키티 주요 줄거리에서 kitty는 only penpal 남친 ‘대’를 직접 만나러 한국에 왔지만, 그에게 숨겨진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그것들은 다 거짓이고 서로가 살기 위해 가짜 생활을 하는 모습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엄마의 과거를 알아보려 한국에 온 kitty는 엄마들의 과거를 파헤치는 분위기를 따라가면서 kitty가 양성애자임이 드러나고, 실제로 대는 무슨 죄인지는 모른 채 사람의 감정은 어쩔 수 없다고 느끼게 된다.

유리의 엄마와 키티의 엄마는 친한 친구였지만, 유리 엄마가 키티 엄마의 이름으로 병원에 입원해 애를 낳았고 그것이 이사장의 이야기에 얽혀 있다. 10대에 아이를 낳아 그런 상황이 벌어진 것으로 보이며, 초반에 유리를 싫어하던 사람도 점차 볼매한 인물로 변한다. 자신의 게이 성향도 솔직하게 말했고, 키티가 자신을 변호해준 것을 보며 본인도 멋지게 나가려 한다. 대는 사실을 말하지 못하는 건 알고 있지만 여자친구를 위해 그것도 못해주나 하는 생각이 있다.

키티가 남자 기숙사로 잘못 배정받아 남학생들과 방을 쓰게 되자 착한 마음씨가 돋보인다. 민호가 고백하고 이야기가 급전개되며 시즌 2를 예고한다. 스텔라는 시즌 2의 주인공으로 등장하자마자 강렬한 빌런의 면모를 보여 주며 민호의 아버지 오디션에서 못생겼다는 말을 듣고 꿈을 포기해 민호를 이용해 가정의 판도를 엎으려 한다. 민호는 키티를 좋아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관계를 이어가고, 스텔라도 상처를 받아간다. 두 사람의 우정은 깊어 보이고, 키티와 민호의 묘한 감정이 남겨진 채 끝난다.

키티의 육촌을 만난 지원이라는 인물과의 등장으로 큐와 진이 gay 커플로 발전하는 흐름이 보이고, 큐 같은 남자 게이 친구를 두면 재밌을 거라는 글쓴의 바람이 드러난다. 키티는 동성 친구 프리비나와의 관계를 시도하지만 결국 유리를 더 좋아해 모든 일이 파탄으로 흘러간다. 한편 스텔라는 민호를 보며 그가 키티를 마음에 두고 있음은 느꼈지만 함께하게 되지 못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인다. 고등학교의 마지막 해를 맞아 부산으로 떠나 유니스 투어를 돕는 과정을 통해 키티와 민호의 진실한 마음이 확인된다.

키티가 성장하는 모습이 돋보이고, 명언으로 남는 대사도 많다. 민호의 따뜻한 마음이 드러나는 장면, 욕조신과 그로 인한 감정의 파장이 인상적이다. 키티의 과거 상처를 둘러싼 이야기 속에서 상대의 기대와 본래의 모습 사이의 갈등이 핵심으로 작용한다. 유리의 패션계 진로를 보며 자신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강조되고, “다른 사람이 빈 자리를 채워주길 바라는 결핍은 사라져야 한다”는 교훈이 나온다. 엔딩엔 에스파의 위플래시 같은 음악이 흐르고, 한국적인 풍경과 감성이 시즌 1에서 가장 강하게 드러난다. 시즌4의 등장 여부에 대한 기대가 남지만, 현재 이야기의 결말도 충분히 설득력 있게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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