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그래머를 꿈꾸다 (feat.
컴퓨터부) 나는 고등학생 때까지 프로그래머를 꿈꿨다. 꾸준히 알고리즘이나 코딩 공부를 따로 한 것도 아니었지만, 그 시작은, 초등학생 때 했던 '방과후 활동 컴퓨터부'라고 할 수 있겠다.
좋은 선생님을 만나, 했던 자격증 공부와 활동들이 워낙 재미있었기에 이후 초중고 시절, '장래 희망'을 써내라는 설문에는 늘 '프로그래머'라고 쓰곤 했다. 그 막연한 꿈은 중고등학생 때까지 이어졌고 '나는 프로그래머가 될 거야'하고 쭉 생각했었다.
정작 수능이 끝나고 원서를 내야 할 때가 됐을 시점. 반의 친구 한 명이 '전자공학과를 가도 코딩을 할 수 있고, 취업이 더 잘 된다.'
라고 알려줬던 게, 내가 전자공학과를 가게 된 계기다. '그게 무슨 무책임한 선택이냐?'
고 할 수 있겠지만, 당시의 나는 수능 점수가 너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난 재수할 거니깐' '될 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노선을 변경한 것도 작용했었다. 덕분에 재수는 하지 않게 되었으며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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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내가 전공을 선택한 계기. 전자공학과 진로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