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동편마을에 새로 생긴 해든돈까스에 다녀왔어요. 돈까스는 도톰하고 부드러운 스타일이었고 카레우동도 꽤 괜찮았어요. 주차는 가게 앞이 자리가 많지 않아 보였고 바로 근처 공영주차장을 권하는 편이 낫다 싶었어요. 매장은 새로 생겨 깔끔하고 오픈 주방이라 청결 함은 더 믿음이 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돈까스가 나오자 생각보다 두께가 있어 놀랐고 겉이 완전 바삭하진 않았지만 고기는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어요. 소스는 은은한 달콤함이 느껴지는 양파풍 맛 같았는데 일반 경양식과는 살짝 다른 맛이었어요. 와사비를 살짝 얹어 먹으니 의외로 잘 어울려 꼭 함께 드셔보면 좋겠어요. 사이드로 나온 양배추 샐러드 소스는 다소 부족한 느낌이 있었고 깍두기는 아삭아삭했습니다. 카레는 처음 봤을 때 묽어 보였지만 생각보다 진하고 걸쭉한 편이었고 스프카레 쪽 맛에 비해 고기도 들어 있어 더 풍성했어요. 면은 쫄깃했고 밥과 함께 먹기에 아주 좋았어요. 남편은 남은 카레를 밥에 올려 먹었고 리필까지 하며 맛있다고 했습니다. 시치미를 뿌려 먹으면 풍미가 한층 올라간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어요. 매장이 생긴 지 얼마 안 되어 전반적으로 깔끔했고, 다음에 다른 메뉴도 도전하고 싶어지는 곳이었습니다. 동편마을에 돈까스집을 찾는다면 해든돈까스를 한 번 들러보면 좋을 것 같아요.
#
돈까스맛집
#
동편마을데이트
#
동편마을돈까스
#
동편마을맛집
#
동편마을점심
#
동편마을카레
#
인덕원돈까스
#
인덕원맛집
#
카레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