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감수성 님 '나비수국') 나비수국 누구에 미움이 있었단 건 가슴에 사랑이 없었던 것 손길보단 손가락질로 마음 켜봐야 쌍心지로 나이들수록 스스러워졌네 나-비로소야 부끄러워졌네 척박한 땅에선 지금도 연약한 숨이 트고 황량한 지상 위라도 훨훨 나는 가냘픈 날개 하여 모든 순하디 숨을 쉬며 사랑이란 바람으로 *바림으로 곱게 나풀거려야 했던 날들 가을겨울봄여름 또 계절 이제는 따신 나의 호흡 인연마다 하늘빛 보랏빛 맑고 맑게 번져가서 어느 오월 나도 꽃이 된다면 /2025.5.8 jangjak *색깔을 칠할 때 한쪽을 짙게 하고 다른 쪽으로 갈수록 차츰 엷게 나타나도록 하는 일(그러데이션 gradation) 엊그제 감수성님이 찍어 댓글로 올려주신 나비수국입니다. 꽃 사진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보자마자 '시 한 편 쓰고 싶다.'
이런 생각을 했더랬지요. 감수성님 감사합니다. ^*^ 아프리카대륙이 원산지인 나비수국의 학명은 Rotheca myricoides랍니다.
이걸 우찌 읽노. 로테...
원문 링크 : 나비수국 꽃말은 영원한 사랑ㅣ나비수국에 관한 시 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