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폰! 놀래라.
폰이 켜진다. 모델명-삼성애니콜 SPH-X7809 피처폰 (2002년 9월 출시 삼성애니콜 피처폰 SPH-X7809) 애니콜 회전형 카메라. 2002년 9월에 출시된 폴더폰이다.
이 폰은 신기하게도 폴더가 180도 돌아가며, 이름답게 카메라 역시 회전하는 구조라 폴더를 닫은채에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하지만 이 폴더 회전관절의 내구도가 좋지 못해 점점 헐거워지는 결함이 있었으며, 굉장히 AS가 잦은 것으로 악명높았다.
이렇게 관절이 헐거워지면 관절 뒷면의 나사를 조여줘야 하는데, 일반적인 십자 나사를 쓰므로 작은 십자 드라이버가 있다면 직접 보수할 수 있다.(출처-나무위키) 까불면 돌린대요.
ㅋㅋ 2000년대 초반 당시만 해도, 카메라가 돌아가는 이 피처폰은 그야말로 혁신이었다 아닙니까. 카메라 돌아간다고 사진 찍는데 뭐 짜다리 좋은 것도 없더만.
아무튼 여러분은 현재, 무려 23년 된 폴더폰이 켜지는 순간을 목격하고 계십니다. 와, 이 전화기가...
원문 링크 : 23년 된 폴더폰이 켜짐ㅣ회전형 카메라 삼성애니콜 피처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