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물에 대변이 둥둥 떠다녀요.' '수영장인데 인분이 떠다닌다고요!'
으악! 경북 영주시 실내수영장에서 들어온 신고란다.
(영주 공공수영장 물에서 대변) 신고 받은 영주 실내수영장 측에선 즉각 수영장을 패쇄했고, 약품처리 및 전체소독에 이어 700톤이나 되는 전량의 물을 새로 갈아야 했다. 인분테러?
대변테러? 경북 영주실내수영장에서 인분이 발견된 지 10일 만에 또다시 같은 사건이 발생해 주민 불만이 거세다.
하루 평균 방문자가 1000여명에 달하는 영주실내수영장의 잦은 임시 폐쇄와 위생 우려로 대변을 보고 달아난 사람을 찾아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과연 고의일까?
이용객 민원이 들끓자 영주시와 수영장 측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특히 대변을 보고 달아난 사람을 상대로 재물손괴죄와 업무방해죄가 성립되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대변테러가 고의였든 실수였든 암튼 비위 엄청 상한다. 공공장소에서 인분이라니.
허걱~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절대 모를 일이 얼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