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KBS 인간극장 가래골 로맨스 당시에도 몇 번이나 보고 또 보고 한 건데 다시 유튜브로 보는 중이다. (인간극장 가래골 로맨스) 할아버지는 68세 할머니는 67세 물론 요즘으로야 할아버지 할머니 아니지만 불과 십여 년 전까지만 해도 이 연세 정도면 노인.
아무튼 할아버지는 열여덟, 할머니는 열일곱에 만나 50년 넘도록 강원도 홍천 가래골 금실을 자랑한다. 이토록 스윗한 남자가 또 어디 있을까.
봐도 봐도 감탄할 지경의 로맨스다. 그 어떤 잘 생긴 남자배우보다 멋있다.
아내 대하기를 그야말로 금이야 옥이야. 말씀 한 마디 한 마디 꿀이 뚝뚝 떨어지고 다정함과 따뜻함이 말도 못해.
아내 뿐 아니라 자식한테도 진짜 스윗 따땃~ 늙은 아내의 머리를 감싸주는 할아버지 손 좀 봐. 내가 다 심쿵한다.
사랑 없인 절대 불가능한 제스처. 그렇다고 젊은 시절 주색잡기 등으로 속을 썩이다 나이 들어 정신 차리고 아내에게 잘하는 게 아니야.
평생 그러셨단다. 술도 안 드시고 담배도 안 피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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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부부금실도 집안내력 대물림ㅣ인간극장 가래골 로맨스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