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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포스팅과 누락에 대해ㅣ창작의 자유를 허락하지 않는 네이버

 양질의 포스팅과 누락에 대해ㅣ창작의 자유를 허락하지 않는 네이버

시인이 사라져간다. 창작시가 기근해졌다.

감성을 시에 적시는 이들도 드물어졌다. 이렇게 된 이유, 대한민국 대표 포털사이트인 네이버가 큰 주범이다.

수많은 이들의 창작공간이라 할 수 있는 네이버블로그, 하지만 이 창작(새로운 것을 처음으로 만듦, 예술 작품을 독창적으로 짓거나 표현함)에 관해 네이버는 절대로 '자유'를 허락하지 않는다. 네이버는 양질의 블로그 포스팅을 돋운다.

네이버가 지양하는 양질의 포스팅이란 적어도 글자 수 1000자 이상, 흔한 제목 및 내용이나 비근(쉬운)하고 박절(반복)한 내용물 등 원하지 않고, 게다가 사진까지 몇 장 가능한 첨부해야 좋은 점수를 준다. 네이버 입맛에 딱 맞추려면, 이 외에도 수십 가지 더 있다.

그러니 시를 어찌 써서 올리겠는가. 서사시 장시가 아닌 다음에야 시 한 편 고작 몇 자 된다고.

시를 쓰는 이들의 멀쩡한 창작시가, 기자단이나 체험단의 홍보글 따위에 묻혀 아예 보이지도 않는 아작의 형국이라니. (양질의 포스팅) 아무리 지수 높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