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이 늘어선 도로, 그 빛 아래서 차갑게 반짝이는 아스팔트. 발 아래에서 낙엽이 바스락거린다.
두꺼운 코트에 몸을 감싸며 나는 천천히 걷는다. 지난 한 해의 발자취를 고요히 뒤돌아보며.
어느 날은 웃음으로 넘쳤고, 어느 날은 눈물로 얼룩졌다. 그 모든 것들이 이 길을 이루었다.
정면을 바라보니, 빛나는 네온사인이 나를 부른다. 새로운 길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나는 내 발자국을 따라 그곳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December: Pausing on a Shining Path A road lined with streetlights, its asphalt glistening cold beneath the glow.
Leaves crunch softly underfoot. Wrapped in a thick coat, I walk slowly, quietly reflecting on the footsteps of the past year.
Some days were filled with ...
원문 링크 : 12월, 빛나는 길위에서 멈춰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