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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워홀 지게차 구직] 포키잡 지원 여섯번째 썰 : 기쁨도 잠시, 깍두기가 된 느낌?

 [호주워홀 지게차 구직] 포키잡 지원 여섯번째 썰 : 기쁨도 잠시, 깍두기가 된 느낌?

바라고 바라던 포키잡 구직에 성공하고 두번째 날이 되었다. 비록 아직 차가 없어서 꼭두새벽에 일어나 트레인과 버스, 두 다리를 이용해서 출근을 해야했지만 이건 아무 것도 아니다!

하면서 즐겁게 출근 고고~~ 아침에 일어나는건 진짜 죽을 맛 해도 아직 안 뜰 새벽에 일어나는게 정말정말정말 힘들었지만 꾸역꾸역 일어나서 커피도 때리고 출발!!! 트레인에 버스, 걷기 30분 포함해서 한 시간 반 가량을 출근시간에 써야 한다는게 시간도 아깝고 막막했다.

하지만 여기서 일하다 돈 좀 모이면 바로 차를 사야지 하면서 위안을 했다. 아조씨 스타일로 바지 위에 핑꾸 워커 양말 올리고 달달한 민트 사탕 하나 입에 굴리다 보면 어느새 트레인은 목적지에 도착!

트레인에서 내리면 새벽인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많은 워커들이 바글바글 모여있다. 다들 이렇게 바쁘게 사는구나.....

아 시발 저거 내 버스잖아!!!!! 깨달았을 땐 이미 다들 한 자리 씩 자리를 꿰차고 앉아 있었다.

아 빨리 뛰어가 탔으면 앉아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