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는 슬리핑 버스에서 쓰는 중. 하노이까지 12시간 정도 소요될거고, 슬리핑 버스가 처음인 애인을 위해 나도 처음 타보는 캐빈버스를 예약했다. 6년만에 타는 슬리핑 버스는 내 기억보다 험난하다..ㅎㅎㅎ 물론 그때는 슬리핑버스에서 노트북을 하진 않았지만.
전형적인 슬리핑 버스에서는 노트북을 할 수 없을 것 같다. 여기는 그나마 캐빈버스니까 널널하게 할 수 있는 느낌?
나중에 일반적인 슬리핑 버스를 타면 노트북을 펴서 일기쓰기를 시도해봐야 겠다ㅎㅎ 6년 전의 베트남 여행에서 도시이동을 많이 해서 2주동안 버스를 10번은 탔다. 지금도 슬리핑 버스에 점점 적응하고 있는 중이다.
캐빈버스가 그래도 이불이 좀 더 보드라운 느낌ㅎㅎㅎ 이번에는 4일 전에 미리 예약했는데, 2층 자리는 앞자리만 남았고 1층 자리는 뒷자리만 남아있었다. 1층이 멀미가 덜하다는 말도 있지만 앞쪽이 멀미가 덜하기도 하고, 화장실이 있는 버스면 1층 자리는 화장실 앞이 될 것 같아서 2층 앞자리로 예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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