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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물리치료

 [일기] 물리치료

일요일 교통사고 이후로, 퇴근 후 30분 남짓 집근처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 평일 오후 6시가 넘은 시각, 10개가 넘는 베드가 있지만 모두 쥐죽은 듯이 누워서 (혹은 엎드려서?)

치료를 받느라 띠-띠- 쿵쿵쿵 하는 기계 소리만 들린다. 나는 옆으로 눕거나 엎드린 자세로 치료를 받는데, 이 상태로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면 뒷목에 붙여놓은 뽁뽁이(?)

가 떨어져 버려서 그냥 이런 저런 생각을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출근 준비 + 딸 등원 준비 확인 출근해서는 업무 퇴근해서는 딸 챙기기(식사, 숙제, 씻기기 등등)와 간단한 살림 잠이 많은 편이라 10시 전에 딸의 취침과 함께 나도 잠이 들어 버려서 ㅎㅎ 이렇게 고요한 방에, 누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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