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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백수 계백순을 보고..

 무직백수 계백순을 보고..

웹툰 무직백수 계백순. 백수시절, 이 웹툰 제목을 보고 클릭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어? 백수라고?

야 나두ㅋ 순식간에 1화, 2화, 3화를 보며 계백순에게 동질감을 느꼈다. 여자,백수,20대,찐따,글쓰기좋아함 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서일까?

백순이라는 캐릭터에 크게 이입이 되었다. 그런데 그런 백순이가 조금씩 변해갔다.

고양이를 위해 단기알바를 한 것이다. 그동안 백순이를 보며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라고 스스로를 위로 했지만 이젠 그럴 수가 없어졌다. 나는 오늘 집에 누워 아무것도 안했는데, 백순이는 하루지만 일을 했으니까...

그 간극이 나를 자극했다. '나도 하루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 했던게 체육대회 보조 알바였다. 고작 하루였지만, 열심히 몸을 움직여 번 돈 6만원.

무언가 해냈다는 성취감이 들었다. 내 다음 행동은 뻔했다.

백순이가 하면 나도 한다. 그렇지 않으면 더 이상 이 웹툰을 볼 수 없을 것 같았다.

성장해나가는 백순이를 따라 난 구직활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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