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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여행은 쉽지 않다.

 여름 여행은 쉽지 않다.

안동에 1박 2일로 여행을 다녀왔다. 즐겁긴 했지만 더위가 너무 힘들었다.

사진으로 더위가 전달될까? 아니 원래 이렇게 한국이 더웠던가..?

햇살이 이렇게 따가웠나? 한여름에 도쿄 걸어다녔던 것 이상의 느낌이었다.

도쿄는 도시라서 중간중간 에어컨이나 음식점에 들어가면서 어느정도 전략적(?) 여행을 했는데, 안동에서 위 사진과 같은 곳(선성수상길)에서는 이도저도 못하고 땀으로 샤워를 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거의 맛집, 카페를 메인으로 하는 여행을 즐긴 것 같다. 여행 마지막 코스로는 도산서원이었는데 입구만 찍고 돌아갔다ㅎㅎ(생존본능) 사실 올해 하반기는 돈도 좀 모아야 하고 일정도 많아서 해외 안 가고 국내로좀 가려고 한 것인데 이정도라면 해외로 가는게 나을지도..?

그래도 더운 것 빼면 음식도 맛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또 아내랑 이런저런 중요한 얘기도 하고 좋은 시간도 보냈다.

원래 여행 카테고리를 파고 여행 포스팅을 제대로 하려고 했는데 꽤 시간이 걸려서 잡담으로 간이 여행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