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사를 하면서 작년 봄-여름 딱 이 맘때쯤부터 원피스를 팔기 시작했는데, 날이 더워질 때는 특히 시원하게 입기 좋은 여름 면원피스가 잘 팔렸다. 원래 여름을 좋아했지만 시원하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고, 예쁘기까지 한 원피스를 손님들이 좋아해줄 때가 가장 기분이 좋았다.
나도 좋고 손님들도 좋고. 주문이 점점 폭주하기 시작한 원피스 (의류사업 초창기 시절) 문 앞에 이렇게 두면 기사님이 지정 시간에 수거해가시는데, 처음엔 빈 손으로 오시더니 나중에는 점차 큰 수레를 끌고 오셨다..ㅎㅎ 택배갯수가 많아질수록 친절해지는 기사님.
나도 자본주의 미소를 보내드린다 파는 옷의 단가가 착해서 한 주문건에 1장을 구매하는 손님들보다 5장 이상씩 주문하는 손님들이 늘어나면서 혼자 포장해야할 옷의 양과 감당해야할 택배 업무들이 점점 늘어났다. 특히 작년에는 택배사와의 계약, 많아지는 주문건들을 다루는 일을 처음해보면서 실수도 많이 하고, 혼자서 모든 일을 앞으로도 잘 해낼 수 있을지, 사업에 대한 ...
원문 링크 : 파워p의 1인사업 여름나기, 서울역 자라매장, 원피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