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에 육아 중인 내무부 장관을 위해 내가 저녁을 사가기로 했다. 밥 같으면서도 가장 만만한 게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결국 김밥류의 분식집이 제일 편하겠다고 판단했고, 열심히 지하철에서 요기요를 검색했다. 오늘 선택한 곳은 평택시 이충동 금강프라자 1층에 위치한 리틀꼬마김밥이다. 주문해서 오는 길에 음식이 다 준비되었다고 전화 주신 가게 아주머니가 참 친절하셔서 고마웠다. 차를 몰고 금강프라자로 들어가니 주차장이 있었고, 구형 상가라 다소 허름해 보였지만 주차 공간은 여유가 있었다. 포장해 갈 예정이라 잠깐 주차를 하고 올라가 가게 전경을 보며 소개 자석을 가져왔으나 어디선가 분실해버렸다. 주 메뉴는 가게 이름답게 꼬마김밥과 그 밖의 분식류였다. 가게에 들어서니 4인용 테이블 두 개가 보였고 한 자리는 이미 손님이 차지하고 있었다. 내가 선택한 메뉴는 꼬마김밥, 참치꼬마김밥, 우동, 떡볶이로 구성되었다. 아이들이 조금만 매워도 잘 못 먹을 터라 매운 음식을 피하려 했다. 매운 걸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요정도는 먹어야 아이들과의 행복이 가능하다고 느꼈다. 포장해서 집으로 돌아와 아이들을 씻기고 바쁘게 준비하는 내무부 장관에게 오늘의 음식을 건네 주었다. 사진은 아이들 소란 속에 급히 찍어 화질이 다 망가졌고 포장 음식의 모습도 다 생생하지 않다. 꼬마김밥은 일반적으로 심심하고 기본 맛이 잘 살아 있어 아이들과 먹기 좋았다. 성인들이 먹으면 다소 싱겁다고 느낄 수 있지만 맵찔이인 나처럼 심심한 맛을 선호하는 사람에겐 딱 적당한 정도였다. 화려하고 부담스러운 요리들을 자주 포스팅하던 나의 습관에서 벗어나 이렇게 일상적인 맛을 다시 접하니 의외로 맛있다고 느꼈다. 인테리어는 단순했고 맛과 가격, 주변 분위기가 골고루 어우러지는 느낌이었다. 총점은 3.25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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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프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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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꼬마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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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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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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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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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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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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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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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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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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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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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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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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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원문 링크 : [평택, 분식] 리틀꼬마김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