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서 가까운 곳이 최고다. 왜냐하면 인즈와 킥보드를 타고 걸어서 술도 한잔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리 하나만 건너면 갈 수 있는 평택 고덕 고기집이 생겨서 너무 반갑다. 본인은 다른 일정으로 차 편하지만 우리 인즈는 킥보드로 쌩쌩 가고 내무부장관님은 도보로 열심히 걸어왔다. 주차는 건물 뒤편 주차장과 상가 뒷편의 공용노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외관은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대기가 생기면 앉아 기다릴 수 있는 공간도 넉넉하다. 가게 외곽에 메뉴를 크게 전시해줘서 멀리서도 어떤 고기를 파는지 바로 알 수 있었다. 솔직히 소갈비살이 당겼다.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AM10:00~PM11:50이고 라스트오더는 PM10:50, 연중무휴다. 가게 정면 칠판에는 오늘의 한장 메뉴와 점심 메뉴가 소개돼 있는데, 다가오는 탈출 모임에서 점심에 한잔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육사시미도 먹고 싶었지만 인즈가 아직 날것의 싱그로움을 못 느끼는 게 아쉽다. 입구를 지나자 소주냉장고가 눈에 들어오고, 입구 좌편에는 예약석으로 구분된 독립된 모임공간이 있었다. 우리는 주말 오후 다섯 시 사십오분에 도착해 자리가 꽤 남아 있었고, 미리 주문해둔 덕분에 바로 시작했다.
메뉴는 딱 적당한 선택지였고 우리의 주인공은 소갈비살 2인분과 고삼갈비 2인분으로 정했다. 밑반찬의 퀄리티가 전체적으로 높았고 특히 고기국에 들어간 고기도 신선했다. 버터숙주나물은 고기의 맛을 돋우는 차별점으로 큰 역할을 했다. 와사비는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운 매운맛으로 많이 넣어도 부담이 없었다. 소고기와 함께 양념의 조합으로 구워진 고기 맛은 숯향과 육즙이 어울려 훌륭했고, 버터를 입힌 숙주나물과의 조합이 아주 매력적이었다. 양념고기도 질감과 풍미가 좋았고, 씹히는 살도 부드러워 만족스러웠다. 식사 말미에는 누룽지탕으로 마무리했고, 나오면서 주변 분위기가 붐벼 예약 시간대의 압박을 느낄 정도였다.
평택 고덕맛집으로서 삼성전자 인근의 고덕소고기와 함께 가성비와 편의성을 모두 갖춘 선택이라 생각한다. 우리 가족과 인즈 모두에게 좋은 식사와 회식 분위기를 제공하는 곳으로, 앞으로도 집에서 가까운 안심 장소로 계속 이용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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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고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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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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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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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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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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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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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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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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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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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고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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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고덕고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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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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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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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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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소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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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신도시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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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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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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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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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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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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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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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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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숙주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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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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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갈비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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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원문 링크 : [평택, 음식점] 고삼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