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작된 이 얘기는 2주 전 애기인 체육대회 준비로 이어졌고, 1주 전에는 본인 체육대회까지 다가왔다. 이번 주에는 엉아인이 체육대회로 3주 연속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이었고, 난 결국 체육대회 행사장으로 이미 출발한 상태였다. 미세먼지 문제로 1시간이나 지연된 덕에 카페를 미리 찾게 되었다. 서정리역 인근의 커피이쩜영 송탄점으로 인즈 팸 모두를 이끌고 모였다. 주차장은 건물 안에 따로 없고 서정남로 131에 주차하라는 안내를 받았다. 벨루스하임 쪽으로 돌아서 주차하면 안 된다는 점이 헷갈리게 만들었다. 이 건물은 전경이 2층으로 구성된 곳으로 검정색 외관이 마음에 들었고 길가 쪽에도 좌석이 있어 편했다. 영업시간은 매일 AM 08:00 부터 PM 11:50 까지로, 라스트오더는 PM 11:40였다. 장소 자체가 서정리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기에 딱이고 일찍부터 열려 좋았다.
메뉴판은 다양했고 아이스크림이 산양아이스크림으로 나오는 점이 특이했다. 산양아이스크림은 호불호가 갈리므로 체크가 필요했다. 본인은 아아를 내무부 장관님께 말씀드려 사진도 찍고, 또 나눠줄 수 있는지 물어보아 무사히 수락받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다만 내무부 장관님도 본인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을 위한 나눠줄 것을 확인했고, 이로 인해 또 한 차례 작은 난이도를 겪었다. 2층이 메인 공간으로 느껴졌고 구석구석 좋은 자리가 많아 지하철과 차들을 바라보며 나만의 시간을 보내는 데 제격이었다. 좌석에는 콘센트가 준비되어 있어 노트북과 핸드폰 충전도 가능했다. 드디어 나는 주문을 시작했고 트레이가 두 개나 나와 두고두고 오르락내리락 하며 배달의 민족으로 임무를 수행했다. 주문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자몽차 수제차, 딸기 라떼 아이스크림, 다쿠아즈, 크로크 무슈로 구성되었고, 산양아이스크림은 결국 우리에게는 불호였다. 그래서 혼자 신나게 즐기려던 계획은 어긋났고, 애기인이가 절대 자기 꺼를 줄 수 없다며 결국 포기한 채 1시간의 즐거운 토킹 시간을 보냈다. 그럼에도 체육대회를 향해 떠난 이날은 쉽지 않았지만 Life is Good 이었다. 인테리어, 맛, 가격, 주변 환경까지 모두를 보며 서정리역 인근에서 지하철과 차를 바라보며 하루를 보내기에 나쁘지 않다고 느꼈다. 결국 총점은 3.25였고, 이곳은 서정리역 인근에서 약속 시간 맞춤으로 즐기기 좋은 곳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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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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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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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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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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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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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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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랩이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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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이쩜영송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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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크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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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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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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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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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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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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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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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쿠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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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라떼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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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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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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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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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리역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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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서정리역까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