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추워지자 떠오르는 메뉴가 칼국수여서 오늘은 평택 송탄 신장동에 위치한 고향손칼국수를 다녀왔습니다. 한적한 상가 단지 1층에 있어 주차도 넉넉했고 외관의 정겹고 심플한 분위기가 기대감을 더했습니다. 점심시간보다 약간 이른 시간에 도착해 자리는 여유로웠고, 먹고 난 뒤엔 만석이 되더군요. 아이들을 위한 의자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방문에도 좋았습니다. 대표 메뉴인 바지락 칼국수 외에 김치수제비, 콩국수, 열무냉국수 같은 다양한 식사류와 함께 오징어 부추전, 김치전, 만두 등 사이드 메뉴도 선택지가 많았습니다. 물가를 생각하면 합리적이고 실제 양도 푸짐해 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만두 2알(섞어 김치 1, 고기 1)과 바지락 칼국수 2인분이었고, 밑반찬으로 깔끔한 겉절이와 단무지가 나왔습니다. 직접 빚은 만두의 피는 쫀득했고 속도 꽉 차 있었으며, 김치 만두는 매콤함과 감칠맛이 살아 있어 아주 맛있었습니다. 바지락 손칼국수는 큰 그릇에 가득 담겨 등장했고 손으로 반죽한 칼국수 와 수제비가 풍성하게 들어 있어 국물의 시원하고 깊은 맛이 좋았습니다. 바지락과 감자, 호박이 듬뿍 들어 있어 영양도 느껴졌고, 각종 야채와 함께 먹으니 다채로운 맛의 조합이 입에 바로 들어왔습니다. 시그니처 고추다대기와 후추도 취향에 맞춰 넣을 수 있어 풍미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 대기는 정말 명물이더군요.
대대로 내려온 가게의 이야기도 감동적이었습니다. 서정리역에서 할머니·할아버지가 시작하시고 딸과 손녀가 신장동으로 이전해 30년 넘게 이어져 온 곳이라 할머니가 해주시던 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듯했습니다. 따끈하고 정겹한 칼국수 한 그릇을 원한다면 이곳 고향손칼국수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영업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09:30~19:00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고, 위치는 평택 목천로 98-7 1층입니다. 칼국수의 깊은 국물과 손맛이 어우러진 이곳의 맛은 오랜 기억으로 남을 만한 경험이었습니다.
#
맛집
#
손만두
#
송탄맛집
#
인즈팸스토리
#
칼국수
#
칼국수맛집
#
평택맛집
#
평택칼국수맛집
원문 링크 : 평택 송탄 칼국수 맛집 :: 고향손칼국수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