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이슈, 줍줍해서 한눈에! 안녕하세요, 작지만 강력한 디지털 탐험가 이슈줍줍이입니다.
인생은 가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순간을 우리에게 선물하곤 하죠. 어제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 NC의 경기 보신 분들 계신가요?
저는 보면서 정말 소름이 돋아서 한동안 의자에서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단순히 경기가 재밌어서가 아니라 한 선수가 보여준 선택이 너무나 묵직했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삼성 라이온즈의 박승규 선수가 보여준 그 위대한 질주에 대해 줍줍한 이야기를 풀어볼게요. 지옥에서 돌아온 사자, 박승규의 눈물겨운 복귀전 서사 사실 박승규 선수는 한동안 우리 눈앞에서 사라졌던 선수였습니다.
작년 8월 말이었죠, 한화와의 경기에서 정우주 선수의 강속구에 손가락을 맞았거든요. 오른손 엄지 분쇄골절이라는 끔찍한 진단을 받고 긴 재활의 터널로 들어갔습니다.
가을 야구를 코앞에 두고 팀을 떠나야 했던 그 마음이 어땠을지 상상이나 가시나요? 저 같으면 정말 억울해서 밤마다 잠도 못 잤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