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10년 전 의혹’ 2025년 6월 26일, 경찰이 서울구치소를 찾았다. 이들이 마주한 인물은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
한때 벤처 신화로 주목받았지만 지금은 법정 구속 상태인 그는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에게 성접대를 제공했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김성진 대표는 경찰의 고발인 조사 요청에 응해 구치소 내에서 조사를 받았다. 2013년 무렵, 이준석 당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에게 여성 접대를 했다는 주장을 고수하며, 이 의원이 이를 전면 부인한 것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장면 자체가 상징하는 건 크다. 이미 검찰이 “증거 불충분”으로 마무리 지은 사안임에도, 수년이 지난 지금 경찰이 다시 고발인 조사를 시작했다는 점은 사안을 ‘완전히 종결’된 것으로만 보기 어렵게 만든다.
검찰의 무혐의 처분 이후…왜 다시 조사에 나섰을까? 본래 이 사건은 2022년 이후 한차례 ‘법적 결론’이 내려졌다고 보는 시각이 우세했다.
서울중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