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적장자, 집의 장손을 매우 귀하게 여긴 데에는 단순한 혈통 계승을 넘어 그들이 맡고 있는 책임과 역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유교적 가치관에 따라 가문의 명예와 번영을 이어갈 책임이 있었고, 조상의 제사를 맡아 주관하여야 했으며, 집안의 모든 식솔들을 두루 살펴주어야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재산 송삭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물려 받아 가계를 유지하고 번영시킬 의무가 있었지요. 우리나라에도 K-장남, K-장녀라하여 첫째에게 특별히 요구되는 한국만의 독특한 문화들이 있습니다.
저 역시 장녀인데, 주변을 살펴보면 부모님과 함께 어려운 살림살이를 버텨오며 부모님의 영향력을 많이 받고 자라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책임감이 강한 모습도 보입니다.
이에 반해 둘째나 막내들은 조금 더 자율성을 보이는 것 같아요. 오늘 천자문을 통해 옛 조상들의 삶을 한번 살펴 봅시다.
千字文 28章 천자문익히기 28번째 시간 嫡後嗣續,祭祀蒸嘗。 稽顙再拜,悚懼恐惶。
牋牒簡要,顧答審詳。 骸垢想浴,執熱願...
원문 링크 : 천자문 28장 嫡後嗣續 祭祀蒸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