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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치미를 떼다 학을 떼다 뜻 유래

 시치미를 떼다 학을 떼다 뜻 유래

일상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그 정확한 뜻이나 유래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치미 떼다, 학을 떼다가 대표적입니다.

"야, 시치미 떼지 마!" "이젠 학을 뗐어" 이 표현들, 익숙하면서도 그 어원이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아래에서 두 가지 관용어, "시치미를 떼다"와 "학을 떼다"의 정확한 뜻과 유래를 알아보겠습니다. 시치미를 떼다 뜻 '시치미를 떼다'란 자신과 관련된 일이나 사실을 모르는 척, 아무 관련이 없는 척 행동하다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누가 장난을 치고도 아무 일도 없었던 척할 때, “시치미 떼지 마~”라고 합니다. ‘시치미’란?

시치미(始値尾)는 조선 시대 매(매사냥에 쓰는 새)에 달던 주인 표시용 푯말입니다. 사냥에서 중요한 자산이던 매가 도난당하거나 주인을 속이기 쉬웠기 때문에, 국가에서 ‘이 매는 누구 것이다’라는 걸 표시하기 위해 시치미라는 작은 표찰을 매의 꼬리에 붙였습니다.

도둑은 매를 훔친 뒤 시치미를 떼어버리고는 “이건 내 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