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에는 겉보기에는 비슷해 보이지만 헷갈리는 표현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혼동하기 쉬운 단어가 바로 ‘연도’와 ‘년도’입니다.
둘 다 '해'를 뜻하는 말로 쓰이지만, 어떤 문장에서는 ‘연도’가 맞고, 또 어떤 문장에서는 ‘년도’가 맞습니다. 심지어 같은 의미처럼 보이는 ‘졸업연도’와 ‘졸업년도’, ‘이번연도’와 ‘이번년도’ 중 어느 것이 맞는지 헷갈릴 때도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이 두 단어의 차이와 정확한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연도 년도 ‘연도’와 ‘년도’는 한자가 같습니다.
‘연도’와 ‘년도’는 모두 한자어 年度(해 년 年 + 법 도 度)에서 온 말입니다. 뜻은 같지만, 발음상의 원칙인 두음법칙 적용 여부에 따라 다르게 표기됩니다.
두음법칙이란? 두음법칙이란 단어의 첫머리에 오는 자음 ‘ㄴ’이나 ‘ㄹ’이 발음상 자연스럽지 않거나 어색할 경우, 이를 ‘ㅇ’이나 다른 소리로 바꾸는 규칙입니다.
예를 들어, ‘녀자’는 두음법칙에 따라 ‘여자’로 바뀌고, ‘년도’도 마찬가지로 ...
원문 링크 : 년도연도 차이 당해년도 이번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