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해고의 현실 선박용 조명 등을 만드는 부산의 한 제조업체에서 일어났던 부당해고 사건을 통해 우리는 한국 사회의 노동 현실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A 회사는 업계 1위로 한국 무역협회에서 선정한 강소기업으로 명성이 자자했습니다만 2016년 회사 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노동자 3명을 해고하면서 문제가 시작되었습니다.
노동자들은 해고가 부당하다며 중앙노동위원회에 제소하였고 결국 복직 명령을 받았는데 당시 중앙노동위원회는 회사가 경영상 해고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법원의 판결 중앙노동위원회의 복직 명령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이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만 대법원 역시 부당해고로 판결하였고 노동자들은 3년간의 긴 재판 끝에 마침내 원직 복직 판결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노동자들은 복직 첫날부터 엉뚱한 곳으로 출근해야 했는데요. 회사는 노동자들을 회사 외부로 보내 기존 업무와 전혀 다른 직무 교육을 받게 했고 곧 대기발령 상태로 이어진 것입니다...
원문 링크 : 부당해고로 복직했더니... 법도 무시한 강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