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결과지를 받을 때 대부분은 공복혈당부터 보게 되잖아요. 저도 늘 그랬어요.
“공복혈당 정상”이라는 글자 하나 보고 괜히 안심부터 했죠. 그런데 이상하게 몸은 달랐어요.
잠을 충분히 자도 개운하지 않고, 식사량은 그대로인데 오후만 되면 기운이 뚝 떨어지는 느낌. 그때 처음으로 눈에 들어온 게 당화혈색소라는 항목이었어요.
그날 하루 수치가 아니라 지난 몇 달의 평균을 보여준다는 설명을 보고 나니 왜 몸이 계속 신호를 보내고 있었는지 조금 이해가 되더라고요. 1) 이유 없이 피로가 계속된다 가장 흔하지만 가장 많이 넘기는 신호예요. 특별히 무리한 것도 없고 잠도 어느 정도 잤는데 몸이 늘 무거운 느낌이라면 혈당 흐름 전반을 한 번쯤 점검해볼 시점일 수 있어요.
당화혈색소는 최근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상태를 반영하는 지표로, 이 수치가 높아질수록 전신 피로감이나 무기력함으로 체감될 수 있다고 설명됩니다. 그래서 공복혈당이 정상이더라도 당화혈색소를 함께 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
원문 링크 : 대부분 그냥 넘깁니다, 당화혈색소 높아질때 나타나는 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