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 4:13) 크리스천들이 특히 좋아하는 성경 구절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 구절들은 흔히 액자에 크게 쓰여 지거나 달력 등에 인쇄되어 판매되곤 하기 때문에 대중적으로도 잘 알려집니다.
그런 성경 구절들을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정말 하나님의 말씀이어서라기보다는 일반적인 '명언'처럼 자신이 원하고 바라는 내용이기 때문인 경우가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특정한 구절을 뽑아서 말씀을 대하게 되면 그 말씀을 쓴 저자의 의도에는 관심을 두지 않게 되고 오로지 자신이 원하고 바라는 방향으로 말씀을 이해하고 적용하게 됩니다.
물론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초월적이기 때문에 어떤 대상이나 어떤 상황에서도 적용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간과해서는 안될 것은 그 말씀을 기록한 저자의 의도를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이 말씀이 일반적으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