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람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하나님께서 사람을 자기 형상을 따라 지으셨고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은 너무나 크고 놀라웠으나 사람은 하나님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첫 조상에게 땅의 모든 만물을 주관하고 다스리도록 맡기셨으나 오직 하나의 원칙을 주셨습니다.
동산의 각종 채소와 열매들을 음식으로 주셨지만 동산 중앙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열매 자체에 어떤 특별한 힘이 있다기 보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상징적인 구별의 표시였습니다.
창조자와 피조물, 다스리는 자와 다스림을 받는 자, 그 사이를 구별하는 최소한의 약속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나무 열매 외에는 어떠한 것도 그들에게 금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인류의 첫 조상은 그 열매를 먹으면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는 사단의 간계에 미혹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말았습니다(창 3:1-6). 사람을 하나님처럼 영화롭고 존귀하게 만드시려는 것은 하나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