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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야고보의 서신과 베드로의 서신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야고보는 1장 1절에서 편지의 수신자를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라고 기록합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1장 1절에서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들에게 편지를 쓰고 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유대 그리스도인들에게 편지하고, 베드로는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라 특정하지 않고 각지에 흩어져 살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두 서신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흩어진 열두 지파, 흩어진 나그네’란 표현은 그들이 신앙에 대한 핍박으로 인하여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나그네 같은 고난의 삶을 살고 있었음을 엿볼 수 있게 합니다. 서신이 쓰여진 시대에는 그리스도인들이 각 나라들에서 환영받지 못한 채 핍박을 받고 각종 불이익을 당하는 어려움 속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서신의 중요 메시지는 고난과 시련, 시험, 위로, 시련 후의 아름다운 결말들에 대한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