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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 '종교심'의 빛과 그림자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 '종교심'의 빛과 그림자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가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행 17:22-23) 바울이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에 있는 아레오바고에서 복음을 전합니다.

바울은 이곳에 오기 전에 먼저 아테네 시내를 둘러보았습니다. 시내에는 온갖 우상들이 즐비했습니다.

그리스의 문화와 문명의 꽃을 피운 아테네는 철학과 예술, 과학의 중심지인 지성의 도시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아테네는 다양한 신화(神話)들이 생산되는 도시로서 신화에 등장하는 수많은 신들이 파르테논(Parthenon)같은 거대한 신전들에서 숭배받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그 도시는 인간이 만들어낸 거짓 신들로 가득한 영적 어둠의 도시였습니다. 바울은 우상들로 가득 찬 도시를 돌아 보면서 마음이 격분했습니다.

그러나 화가 난 자신의 감정을 복음을 전하는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