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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군 차 막은 ‘그 시민’ - 정말 고맙습니다.

 계엄군 차 막은 ‘그 시민’ - 정말 고맙습니다.

계엄군 차 막은 '그 시민'…"내가 나서면 누구든 도울 것 믿어" [소셜픽]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청년.

[김동현/군용차 막은 시민 : 제가 뛰어서 막기만 하면 누구든지 붙어줄 거라고 믿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일단은 빨리 가서 막아야겠다, 그래서 뛰어가서 막았습니다.]

직장인 동현 씨는 퇴근 후에 집에 돌아가다 계엄 소식을 들었습니다. [김동현/군용차 막은 시민 : 계엄입니다.

오늘을 막아야 됩니다. 오늘이 고비입니다.

국회를 모여주십시오. 이런 거를 아마 까치산역에서 고성방가하듯이 혼자서 외쳤던 것 같아요.]

고양이 '아키'와 '우주'가 먹을 일주일 치 사료를 부어 두고는 친구들에게 부탁의 당부도 했습니다. 곧장 돌아오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김동현/군용차 막은 시민 : 혹시나 이제 체포되거나 못 돌아올 수도 있으니까 만약의 경우에 좀 봐달라고…] 동현 씨는 그날 새벽 5시까지 거리를 지켰고 일주일 동안에는 퇴근한 뒤 국회 앞으로 나갔습니다. [김동현/군용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