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아카 외전 프리퀄 비질랜티 1기 방영이 끝났다. 히로아카 세계관으로 즐길 수 있는 이야기가 더 있다는 점이 좋아서 가볍게 관람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게 봤다. 1.
생활 밀착형 히어로 마블 코믹스에서 제일 좋아하는 히어로는 '스파이더맨'이고 특촬물에서는 '가면라이더 W'을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좋아한다. 이 둘의 공통점은 '동네 히어로'라는 점이다.
지구를 구하고 세계의 운명을 바꾸는 거대한 이야기도 충분히 좋지만 동네 방범대처럼 활약하는 히어로들이 뭔가 더 친근하고 감정 이입하기가 쉬워서 좋아한다. 절대적으로 뛰어난 능력을 가진 것도 아니다 보니까 매번 고군분투하면서 처절하게 싸우는 모습이 응원하고 싶다는 마음이 크가 들어서 인상에도 잘 남았다.
비질랜티도 이런 작품들과 같은 선상에 있다. 비질랜티 주인공들은 히어로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서 활약한다.
히로아카 세계관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진진하게 감상했다. 비질랜티로 활약하는 모습만 비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