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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록 VS U-20 JAPAN (블루 록 시즌 2) 정주행 후기

 블루 록 VS U-20 JAPAN (블루 록 시즌 2) 정주행 후기

<서바이벌이 아닌 본격 스포츠 만화로> 블루 록 1기는 스포츠 만화를 가장한 배틀 로얄 만화였다. 서바이벌 장르적인 성격이 매우 강했었다.

하지만 이번 2기는 이미 어느 정도 서바이벌이 끝난 상황에서 본격적인 실전 대결을 하다 보니 정통적인 스포츠 소년 만화스러웠다. 1기의 톤은 이어가지만 다른 장르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흥미롭게 봤었다. 축구 시합 자체도 팽팽하고 알차서 정말 재밌는 시합을 한 편 본 느낌이다.

나기 극장판 2가 나오면 볼 생각은 전혀 없지만 이번 2기 애니메이션을 짜집기해서 극장판으로 만들면 극장에서 꼭 볼 것 같다. 내용 자체가 그냥 재밌다.

<확장하는 개개인의 서사> 기존의 등장인물들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한 가지 눈에 띈 점은 "미카케 레오"의 성장이다. 1기에서는 나기에게 휘둘리는 느낌이 강했지만, 이번 시합을 통해 하나의 에고를 완성하며 제대로 독립된 선수로 변화한 느낌을 받았다.

린과 사에의 관계도 흥미로웠다. 둘의 과거와 관계를 집중 있게 다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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