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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경험한 이별 - 앵무새 이쁜이

 처음으로 경험한 이별 - 앵무새 이쁜이

그렇게 처음으로 어떤 한 생명을 떠나보내고, 며칠은 좀 우울했던 것 같다. 악몽도 꾸고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었지만, 여전히 뭔가 취약해진 것 같은 느낌을 떨칠 수 없었다.

나는 PSP를 하고 있었다. 당시 가장 유행하던 게임은 단연 몬스터헌터였다.

아. 나중에 이 몬스터헌터 이야기도 빼먹을 수가 없다.

일단 이번에 쓰기로 했던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넘어가보자. 그렇게 뭐 복잡한 생각없이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나가려고 하려던 찰나, 어머니와 형이 귀가를 했다.

나는 본 척 만 척 그냥 누워서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새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거실로 날아들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나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이게 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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