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약속이 있던 일요일, 평소에 요리를 잘 하지 않는 편이라 독박육아일 땐 도저히 뭘 해먹여야 할 지를 모르는 아빠다. 그런 아빠를 위해 엄마는 나가기 전 쿠팡 새벽배송으로 파스타 소스를 주문해주고 나갔다.
오전부터 아이들과 지내며 점심시간이 다가오자 슬슬 배고파하는 아이들에게 바질페스토 파스타와 어머님이 사다 준 부채살을 구웠다. 어제 저녁에 먹고 남은 상추를 슬라이스해 올려 놓으니 야채를 잘 안 먹는 아이들이 면과 버무려 재밌게 먹는다.
아점 간식으로 준 호밀빵은 안쪽만 잘라서 잼 발라 먹이고 남은 자투리를 소스에 찍어먹으라고 올려놓으니 그럴싸한 양식 테이블처럼 보인다. 낮이라 자연광이 좋아 아내에게 사진을 보내니 엄청 잘했다는 칭찬을 들었다.
간단하게 한 끼를 먹이고, 씻기고 아이들끼리 놀게 한 뒤 설거지하고 청소를 하니 하루가 다 간다. 저녁은 간단히 엄마가 해 놓은 오뎅국에 밥 말아 먹이고 목욕을 시키고 재웠다.
재울 시간까지 엄마가 오지 않자 두 녀석은 울다 잠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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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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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쉬우면서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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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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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하루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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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촌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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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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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페스토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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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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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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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원문 링크 : 바질페스토 파스타와 부채살, 하루 독박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