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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과 애 둘

 2021년과 애 둘

20210103 일요일 2021년 새해가 밝았다. 2020년 한 해에는 참 많은 일이 있었다.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하는 시기에 코로나가 터졌다.

마스크를 쓰고 첫 출근을 했고, 회사에, 업무에, 팀에 적응을 했고, 와이프는 출산을 대비하여 휴직을 했다. 육아휴직과 동시에 구입했던 레토나는 복직 후 판매했고, 결혼 후, 5년간 살았던 정든 집을 뒤로 하고 이사를 했다.

새로 온 집에서 둘째가 태어났고, 주식을 시작했고 백일 잔치를 했다. 2020년 마지막 날을 며칠 앞두고 남은 차마저 팔았다. 그렇게 한 해를 마무리했다. 2020년은 나의 삶보다는 우리 가정에 대한 삶이 우선이었고, 2020년을 기점으로 많은 것이 바뀌게 된 것 같다.

애 둘이 나에게 준 짐은 꽤나 무겁다. - 끝 - 첫째 둘째 잘 때. 부엌을 정리하고 난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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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2021년과 애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