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3일 일요일 오늘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아침에 일어나서 이것 저것 준비하고 남편님이 셔틀버스 타는데 까지 태워주었다.
셔틀버스 줄이 어마 어마하다. 스타디움 도착하니 8시10분 9시50분에 하프 출발이다.
너무 일찍왔나 ㅡㅡ 엄청 춥다.ㅠㅠㅠ 난 추운날은 손발이 꽁꽁 어는데 아니나 다를까 손도 발도 꽁꽁 얼어붙어버린다. 달리는 내내 추웠고 몸이 안풀렸다.ㅠㅠ 원래 땀도 잘안나는 체질이라 더 추웠다.
몸풀려고 이리 저리 왔다 갔다 하다가 런스쿨 강사님이 부스 만들었다고 해서 그쪽으로 갔다. 많은분들이 와 계신다.
여기다가 옷맡겨두고 몸풀었다. 혼자 몸풀려니 하기 싫었는데 다 함께하니 좋네 ㅎㅎ 몸 좀풀고 옷 벗어놓고 우비입고 출발 장소로 이동했다 살다 살다 이렇게 많은 사람은 첨본다. 50분 출발이였는데 35분에 출발시키네 너무 뒤에 섯다 ㅠㅠ 암생각없이 막 뛰었다. 500미터 정도에 우비를 벗었다.
오늘 목표는 5:00 분대 5분대로 20키로를 달려본적이 없지만 대회니깐 목표...
원문 링크 : 대구 마라톤(내생의 첫마라톤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