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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청소년과 어른 - < 기억 전달자 > 통제된 사회

 생각하는 청소년과 어른 - < 기억 전달자 > 통제된 사회

통제된 사회에서 기억한다는 것 나의 세 번째 독후감 기억해야만 하는 사람과 기억을 전달받아야 하는 사람, 그 둘은 서로가 고통이었다. 눈이 내렸다.

꽃 피는 3월에 눈이 내리는 게 뭐! 그리 이상하게 아니라는 건 경험으로 안다.

그래서 꽃샘추위도 있으니까? 눈이 갈망하는 자유 눈이 좋았던 아이는 눈이 참 싫은 늙은이가 되었다.

아무도 없는 캄캄한 새벽녘, 내려다보니 더없이 예쁘구나! 조너스가 처음 기억 전달자로부터 받은 눈이란 게 이런 아름다움, 신선함, 신비로움 이겠지?

어린아이처럼, 그렇게 조너스는 눈이라는 걸 경험하며 무채색의 자신의 삶에 다른 무엇인가가 존재한다는 것을 인지한다. 우리가 어린아이에서 어른으로 커가는 그 순간의 별세계처럼 내가 알던 세계가 아니야 부정할 수 있을까?

내가 알던 것, 내가 살아온 세계의 부조리, 불합리, 모순 들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 가브리엘을 위한 조너스의 선택 짜인 각본대로의 삶이 아니었기에 그 용기가 대단하다!

눈 = 설레임, 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