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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에 하얗게~ 첫 눈이 왔어요. > EP. 백쉰일곱 번째 테디 테일즈 레나 베어 옷 만드는 이야기

 < 온 세상에 하얗게~ 첫 눈이 왔어요. > EP. 백쉰일곱 번째 테디 테일즈 레나 베어 옷 만드는 이야기

하늘에서 눈이 와 온 세상이 너무 예쁘게 ㅠㅠㅠㅠ 아니 도로가 마비 아니 정지 언제 가? 2025년 12월 4일 서울에 많은 눈이 온 세상에 예쁜 눈이 내리면 좋았던 시절이 있기는 했었을 거야. (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 그만큼 나이를 먹었으니 이제 눈이 무섭구나.

눈이 내리자마자 길이 얼어 반짝반짝 빛이 나더라. 30분도 안 걸릴 거리를 70분 만에 가야 하는 현실 앞에서 신호가 4번은 떨어져야 좌회전을 할 수 있었다. 와 속도 5로도 차가 뱅그르르 도는 신비한 체험을 또 했다.

얼마나 힘을 주고 핸들을 붙잡고 왔는지 어깨가 후덜덜 내가 아무리 조심해도 사고 나기 십상이라 어휴 집에 와 한숨 돌리고 나니 "이웃 님들이 아기들 눈 구경 시켜줘야겠네요.ㅋㅎㅎㅎ" 말이 떠오르는 이유는 뭘까? 나의 마음을 이미 간파 당했다.

너무 추추 추워 안 갈 거야 다짐했지만 난 새벽 두시에 믹스 커피 한 잔의 힘을 빌려 길로 나섰다. 이 정도면 인형 놀이에 단단히 미친 거다.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