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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왜 아픈걸까? 매년 봄마다 앓아누웠던 시절 나에게 했던 질문 (다사 대실역 병인한의원)

 사람은 왜 아픈걸까? 매년 봄마다 앓아누웠던 시절 나에게 했던 질문 (다사 대실역 병인한의원)

안녕하세요, 다사 대실역 병인한의원 김경신원장입니다. 환자분들께 드리는 이야기들도 기록해 둘 겸, 제 생각이나 이야기도 정리할 겸, 다시 블로그를 시작해봅니다.

대체 사람은 왜 아픈걸까? 다사 대실역 병인한의원 제가 이 질문을 저한테 한 지 벌써 40년이 넘었네요.

국민학교 6년 내내 봄만 되면 한 달을 앓아 누웠었거든요. 매년 봄기운만 올라온다 싶으면 시름시름 앓아 누워서, 부모님이 지어오신 한약을 한달 내내 먹는것이 제 국민학교 시절 연례행사였습니다.

당연히 학업은 매년 한 학기 초반 한 달을 날렸고, 한참을 아픈 뒤에야 학교에 가다보니 친구 사귀기도 어려웠던 기억이 있네요. 아시죠?

그 나이대 아이들은 매년 새 학기 초반에 끼리끼리 뭉치는데, 뒤늦게 끼어서 놀기가 좀 어렵습니다..^^ 여튼, 한 해도 빠지지 않고 국민학교 6년을 매년(!) 꼬박 꼬박 지긋지긋하게 앓다보니 대체 이 병의 원인이 뭘까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더군요.

(쟤네는 잘만 노는데) 왜 나는 아파야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