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통증은 초기 관리가 중요한 질환으로, 반복 사용으로 팔을 무리하게 쓰면 힘줄에 미세 파열이 생기고 제대로 아물지 않아 만성화될 수 있다. 흔한 외측상과염은 테니스 엘보로 불리지만 손목을 반복 사용하는 모든 활동에서 발생 가능하며, 아프면서도 계속 사용하면 회복 과정에 추가 손상이 쌓여 비정상 조직이 남아 통증이 지속된다. 팔꿈치 통증의 재발은 염증 부위만 치료하고 주변 근육과 체형을 보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고, 어깨와 등 체형이 팔꿈치를 과도하게 부담시키는 경우가 흔하다.
아랫팔 근육의 경직이 심하면 압통점이 생겨 특정 지점만 아프지 않고 주변까지 통증이 퍼진다. 이때 팔꿈치의 염증 부위만 치료해도 완전한 호전이 어렵고, 굳은 근육을 함께 풀어줘야 부담이 팔꿈치로만 전달되지 않는다. 어깨가 앞으로 말리거나 등이 굽은 체형은 팔을 움직일 때 어깨의 제 역할을 못하게 해 팔꿈치에 과부하를 지속시키므로, 체형 교정과 동반 치료가 필요하다. 신경이 눌린 경우도 있어 손 저림이나 힘 빠짐이 동반되면 신경 문제를 함께 살펴봐야 한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염증을 억제하지만 힘줄의 재생 기전도 저하시켜 반복 주사 시 힘줄이 약해질 수 있다. 따라서 1년 네 번 이내의 사용이 권고되며, 필요 시라도 충분히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를 우선하고 무리한 팔 사용은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팔꿈치 통증 치료는 팔꿈치 자체 염증, 아랫팔 근육 상태, 어깨와 등 체형의 세 축을 함께 본다. 급성기에는 약침으로 염증에 직접 작용하고, 경직은 침으로 풀어주며, 체형 문제는 추나로 함께 잡아 재발을 막는다. 손 저림이나 힘 빠짐이 동반되면 신경 문제 여부를 확실히 확인해야 한다. 팔꿈치 통증은 뿌리가 깊어지기 쉬우므로 현재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체계적인 회복 계획으로 재발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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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대실역 한의원, 팔꿈치 치료받았는데 왜 낫지 않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