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K DAY 113 22KM 강화도 샤인모텔 -> 정원식탁 -> 강화도 917모텔 여유 있게 출발했다. 가는 길에 '정원식탁'이라는 돌문어 덮밥 맛집을 방문하기 위해서였다.
오픈 시간이 오전 11시였기에 조금은 여유를 부릴 수 있었다. 정원식탁 오픈 시간에 딱 맞춰 왔지만 이미 가게 안은 만석이었다.
웨이팅까지 있었다. 오픈런까지 뛸 정도라니 기대감을 높이기 충분했다.
다행히도 기다리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안으로 들어가 차돌돌문어덮밥과 새우튀김을 시켰다.
새우튀김은 지인 추천으로 시키게 되었다. 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득 담긴 돌문어와 차돌, 야무지게 비벼 한 입 크게 먹고 싶었다.
그리고 뒤이어 나온 새우튀김. 크기도 크기였지만 노란빛을 넘어 황금빛을 띄는 튀김옷은 맥주를 마시고 싶을 정도였다.
시원한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길을 걸었다. 강화도를 잘 느낄 수 있었다.
어느덧 해가 지기 시작했다. 완연한 밤이 되기 전, 뉘엿뉘엿 지는 해를 바라보았다.
빛을 잃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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