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문득 유나랑 여행 가고 싶은 날이 있다. 이날도 집에서 만삭사진 촬영하고 나서 갑자기 강원도가 가고 싶어졌는데 안 갈 이유가 없어서 낮잠 자던 유나를 깨워서 오후 5시에 즉흥으로 떠났다.
이게 바로 진정한 P의 여행 아닐까? 안녕정동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1081 안녕정동진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숙소도 그냥 고민 없이 게스트하우스에 묵었다.
사실 게스트하우스긴 한데 작은방 하나를 쓰는 거라 전혀 불편함 없이 잘 지냈다. 유나가 너무 신난 게 보여서 시작부터 기분이 좋았다.
늦은 밤이었지만 바다 나가서 사진 찍으면서 놀았다. 원래 유나가 치킨을 먼저 찾지 않는데 숙소 바로 앞에 있는 멕시칸치킨은 참지 못하고 한 마리 포장하러 가자고 했다.
근처 편의점에서 산 하이트 제로 0.00에다가 치킨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하이트 제로 0.00가 완전 맥주랑 비슷한데 알코올 XXXX라서 가끔 유나가 찾아먹는다.
근데 치맥은 임신하고 나서 처음이라 유나...
원문 링크 : 강원도 강릉 정동진 1박2일 즉흥 여행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