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정사 정영준 사무소 대표행정사 정영준입니다.
학교에서 “학교폭력 사안으로 접수되었습니다”라는 연락을 받으면 대부분의 학부모님은 크게 당황하십니다. 피해학생의 부모님은 아이가 더 상처받지 않을까 걱정하시고, 가해학생으로 지목된 부모님은 억울한 부분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까 불안해하십니다.
서로 피해를 주장하는 쌍방 사안이라면 학부모님들 사이의 감정싸움으로 번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학폭절차 상담을 하면서 반복해서 말씀드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학교폭력 사안에서는 감정적으로 먼저 대응하기보다, 현재 상황을 정확히 정리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학폭절차는 보통 신고 또는 학교의 인지에서 시작됩니다.
이후 사안조사, 학교장 자체해결 가능 여부 검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흔히 ‘학폭위’라고 부르지만, 현재 절차상으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가 문제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학부모님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학폭위’라는 표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