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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금리 7% 시대 돌입, 가산금리까지 또 오르나?

 주담대 금리 7% 시대 돌입, 가산금리까지 또 오르나?

청년 세대와 신혼부부가 직면한 가장 큰 고민인 내 집 마련이 더 어려워지는 모양새입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징적인 임계점인 연 7%를 넘어선 것인데, 시중은행의 혼합형 고정금리 상단이 7.010%를 기록한 것은 2022년 하반기 이후 약 3년 5개월 만입니다.

단순히 은행 이자가 올랐다는 현상을 넘어, 우리는 왜 시장이 예견했던 금리 인하의 낙관론이 7% 주담대라는 현실로 반전되었는지 그 구조적 원리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은행채 금리는 인상중 기준금리는 2.5%로 동결 기조를 이어가고 있지만,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것은 은행채 5년물 금리입니다.

대출 금리가 7%를 돌파한 근본 원인은 기준금리의 인상도, 은행의 가산금리 인상이 아니라, 은행채 5년물 금리의 인상 때문입니다. 올해 초 3.499%였던 은행채 5년물 금리는 현재 4.119%로 무려 0.670%p 상승했습니다.

특히 중동 전쟁이라는 지정학적 변수가 인플레이션 심리를 자극하면서, 최근 한 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