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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사망 후 10년이 지나고 시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며느리나 손자가 시아버지 재산을 상속받을 수 있을까요? ‘대습상속’자주 묻는 질문 정리

 남편 사망 후 10년이 지나고 시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며느리나 손자가 시아버지 재산을 상속받을 수 있을까요? ‘대습상속’자주 묻는 질문 정리

안녕하세요! 은평구 상속전문변호사 김정현입니다.

오늘은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마주하게 될 수 있는 복잡하고 어려운 상속 문제, 그중에서도 '남편이 먼저 세상을 떠난 후 시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며느리도 상속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슬픔이 가시기도 전에 찾아오는 현실적인 상속 문제는 많은 분을 당황하게 만드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우리 법은 '대습상속'이라는 제도를 통해 며느리(혹은 사위)의 권리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1. 대습상속이란 무엇일까요?

보통 상속은 ‘부모 → 자녀’ 순으로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자녀가 부모보다 먼저 사망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죠.

이때 사망한 자녀의 직계비속(손자녀)이 사망한 자녀를 대신하여 상속을 받는 것을 대습상속이라고 합니다. 이때 사망한 자녀의 배우자(며느리)는 손자녀와 동순위로 공동상속인이 되며, 만약 손자녀가 없다면 며느리가 단독으로 남편의 상속분을 모두 물려받게 됩니다.

즉, “남편이 살아있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