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는 오늘 센터가서 감통선생님과 나의 입원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했나 보다. 감통선생님이 피치에게 들은 이야기를 하시며, 아빠의 심장에 핏줄이 세 개가 있는데 1개가 많이 좁아져서 넓히는 수술을 했고, 그걸 검사하기 위해 입원을 하는데, 자기 생각에는 아빠가 고기를 많이 먹어서 그런 거 같다고 이야기를 하며 아빠가 걱정된다는 이야기하며 자기는 고모 집에서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하시며 다 맞는지 확인을 하신다.
피치의 손, 몸의 협응은 여전히 느리다고 힘 조절도 아직 어렵지만, 인지적인 부분이 떨어져 보이지 않고, 몸 사용, 손 사용이 느려 감통을 계속하는 게 좋겠지만 굳이 안 해도 커오면서 봐왔던 그냥 몸치인 아이 정도로 클 것 같다고 하신다. 감통을 끝내고 미술을 가서 선생님과 주노말리 찰흙 인형들을 엄청 많이 만든 피치...
감통 후 미술은 정말 잘 한 선택 같다. 미술수업을 하며 미술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집에 와서는 얼마 전 입양해온 레오파드게코 물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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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원문 링크 : 오랜만에 집콕...(입원 전날)